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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피아노 이야기

연주용 디지털피아노 770PRO 분석

다oㅣ나톤의 최신 출시 연주용 디지털피아노 770PRO에 대한 궁금증을 한번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770PRO 디지털피아노는 750PRO의 후속 모델 디지털피아노로 MOTION-7n과 더불어 연주용 디지털피아노로 가성비에서 아주 뛰어난 사양을 가진 디지털피아노입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이 770PRO의 외관 디자인부터 인데요 기존의 국내 디지털피아노 시장에서 일반적인 디자인을 벗어난 볼륨감과 한층 높아진 하이탑 디자인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색상 선택에서도 770PRO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로즈우드 색상과 화이트 색상이 일반적이라면 770PRO는 로즈우드와 화이트 그리고 메이플 3가지 색상중에서 선택할수 있습니다.

 

 

또한 연주용 디지털피아노에서 가장 중요한 음원칩의 사양에서도 프랑스 드림사의 최신 고사양 DSP인 5000시리즈중에서도 256동시발음 사양의 DSP 음원칩이 적용되었습니다.

연주용 디지털피아노의 사양중에 DSP의 사양은 정말 중요한데. 그런면에서 일단 음원칩의 사양은 무척 높은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원칩은 말그대로 프로세스입니다.

즉 음원칩은 소리데이터가 아닌 연산 장치일 뿐입니다.

디지털피아노의 소리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샘플링 데이터의 모음인 사운드뱅크가 정말 중요하고 사운드뱅크의 독립적인 기술이 있는가는 악기 브랜드로서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770PRO의 사운드 뱅크 ROS V4 Plus는 다oㅣ나톤 샘플링 기술력의 집약적인 부분으로 개발된 1Gbit 용량의 초고용량 사운드 뱅크가 적용된 디지털피아노입니다.

 

 

이것은 디지털피아노 특히 연주용 디지털피아노를 선택하는 기준에서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같은 프랑스 드림사의 5000시리즈 DSP중 256동시발음 사양의 동일한 음원칩이라고 해도 독자적인 사운드뱅크가 적용되지 않았다면 브랜드 고유의 사운드가 아닌 범용사운드 뱅크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컴퓨터에서 같은 CPU를 사용해도 OS나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전혀 다른 퍼포먼스와 기능으로 사용되듯이 디지털피아노에서 DSP의 사양만큼 사운드뱅크는 악기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갖게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께서 디지털피아노를 고르실때 많이들 하시는 말중에는 나는 다른것은 필요없고 건반만 좋으면 된다는 것을 쉽게 찾아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디지털피아노도 그 뿌리를 피아노라는 건반악기에 두다 보니, 그런것으로 생각되는데 엄밀히 건반이 아무리 좋아도 소리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일반적으로 디지털피아노를 고르면서 신경을 쓰는게 건반이라고 볼수 있는것이죠

 

 

770PRO의 가장큰 장점중의 하나가 바로 이 건반에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전의 모델과의 차별성에서도 건반의 무게감을 개선한 것을 770PRO의 설명에서 강조가 되어 있을만큼 ERHA건반을 장착한 770PRO는 엑설런트한 건반의 연주느낌을 주는것이 특징이고 기술적인부분에서도 ROS V4Plus의 사운드뱅크와 ERHA 건반의 매치업을 극대화 시켜 사운드의 표현을 건반이 최적화하는 세팅이 바로 이 디지털피아노의 큰 장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디지털피아노는 악기입니다. 악기를 고를때 가장 큰 고려대상은 소리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인가? 바로 그것이 악기의 가장큰 가치라고 할수 있습니다. 770PRO는 바로 음색과 음색을 내기위한 건반에 가장많은 비중을 두고 개발된 디지털피아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디지털피아노를 고를때의 중요한 부분을 770PRO를 설명하는 기준으로 풀어 보았습니다.

 

가성비 좋은 디지털피아노 특히 피아노 연주에 비중두는 연주용디지털피아노를 찾으신다면 770PRO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피아노라고 생각됩니다.  꼭 한번 비교하시고 선택하세요 다릅니다. 분명히!